어깨/팔꿈치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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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골프 엘보

테니스/골프엘보

테니스 엘보

테니스엘보

테니스엘보는 테니스나 핸드볼, 골프 선수처럼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실제 병원을 찾는 사람 중 컴퓨터 자판을 오래 사용하는 일반인이나 가사를 전담하는 30~40대 주부 환자들이 더 많아 일반인에게도 흔한 질환이 되었습니다.

의학적으로 '상완골 외상과염'이라고 부르는데, 팔꿈치에서 손까지 뼈를 감싸고 있는 바깥쪽 힘줄이 부분적으로 찢어지거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초기에는 팔을 사용할 때만 통증을 느낍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빨래를 짤 때, 자판을 사용할 때처럼 손을 오므리면 팔꿈치가 아픕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의 힘이 약해지고 목, 어깨까지 통증부위가 넓어집니다.

테니스엘보의 증상

테니스엘보는 30~60대에 흔하고 40대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됩니다. 대부분 급성인 경우가 많고, 환자는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과 저림, 민감한 느낌 등을 호소합니다. 간혹 경직된 것 같은 느낌을 느끼거나 팔에 힘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목을 위로 젖히는 동작에서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팔과 손목을 쓰는 모든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잡을 때, 주먹을 쥘 때, 문고리를 잡고 돌릴 때, 테니스나 볼링 등의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며 이러한 통증은 팔꿈치의 바깥쪽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손목까지 이어지는 방사통(radiating pain)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테니스엘보의 진단

테니스엘보의 진단

통증이 있는 팔을 탁자 위에 올려놓은 상태로 힘을 뺌

손목을 사용해 손을 뒤로 젖힘

이때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있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볼 수 있음

테니스엘보의 치료

비수술 치료

테니스엘보 초기에는 휴식이나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약 4~6주간 팔꿈치 사용을 줄이고 간단한 지지대나 보조기 등으로 팔꿈치를 보호하여 통증유발을 최소화 합니다. 초기에는 냉찜질이 효과적이지만 만성화된 환자라면 온찜질을 실시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소염 진통제를 비롯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될 때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로 통증을 오전시킬 수 있습니다. 손상된 조직에 충격파를 전달함으로써 조직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정상조직으로의 회복을 유도시켜 기능회복과 통증을 없애주는 치료로 보통 일주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행합니다.

주사치료(스테로이드/프롤로테라피/DNA)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인 염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 : 세포를 증식시켜 인대를 강화시키는 치료로 인대 손상에 효과적인 치료

DNA 주사치료 ; 왕성한 세포분열을 유도해 조직재생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근육의 파열 정도가 심할 경우 피부절개를 통해 파열된 근육을 봉합해주는 인대봉합술을 시행합니다.

관절경 건유리술

고해상도 초음파와 절개 없이 치료 가능한 미세바늘을 사용합니다. 초음파를 통해 염증의 국소부위를 찾아 미세바늘을 이용해 유리술을 시행합니다.

골프엘보

골프엘보

골프엘보는 골프를 칠 때 발생하는 팔꿈치 안쪽 통증으로 아래팔 근육과 팔꿈치의 뼈에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과도한 연습, 잘못된 동작, 기본 근력운동 부족 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양쪽 팔꿈치에 나타나는데 대부분 팔꿈치 안쪽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팔꿈치를 움직일 때 통증과 팔 저림 등이 전형적인 증상이며, 물건을 잡거나 수건을 짜는 등 팔 비틀기, 쥐어짜기 등의 동작을 할 때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한 번의 큰 충격으로 인한 것이기 보다는 작은 충격을 반복적으로 받아 그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손의 사용이 많은 주부에게도 많이 나타나 '(프라이)팬 엘보'라고도 불립니다.

골프엘보의 중상

골프엘보는 과도한 운동, 업무로 인해 팔꿈치에 붙어 있는 힘줄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그 부위에 염증과 미세한 파열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아래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팔꿈치 내측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에 따라 골프엘보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골프엘보 30%는 급성 손상이며 70% 정도는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팔꿈치를 많이 쓰는 요리사, 목수, 투수, 수영선수 등

장기간 집안일을 하는 가정주부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과도하게 팔을 사용하는 운동을 한 경우

골프엘보의 진단

골프엘보의 진단

통증이 있는 팔의 손을 뒤로 젖힘

이때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있다면 골프엘보를 의심해볼 수 있음

골프엘보의 치료

골프엘보는 단기간에 자신의 능력보다 무리한 운동을 하다 팔꿈치 근육과 힘줄에 손상이 오는 것이므로 평소 연습이나 라운딩 전에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 해주고, 꾸준한 근력운동을 실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엘보가 온 경우 급성기에는 일단 골프채를 놓고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를 통해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잦아들지 않고 심해진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아래 약물치료를 받은 후 한 달 정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재활치료를 해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증사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와 주사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될 때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로 통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손상된 조직에 충격파를 전달함으로써 조직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정상조직으로의 회복을 유도시켜 기능 회복과 통증을 없애주는 치료로 보통 일주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행합니다.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인 염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

척추DNA주사

DNA주사는 DNA의 활성을 촉진하는 PDRN이라는 치료약물을 주입하여 세포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염증과 통증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전문의약품으로 시술기간이 짧고 손상조직을 신속하게 재생시킵니다. 또 채혈, 농축 등의 과정이 없어 감염 및 부작용이 없습니다.

프롤로테라피 주사

우리 몸은 자가 치유 능력이 있습니다. 예을 들어 상처가 생겼을 때 피부를 재생시켜 상처를 아물게 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프롤로테라피는 이러한 자가 치유 능력을 자극시켜 상처가 난 연골이나 인대에 고농도(12.5~25%)의 포도당 등을 연속적으로 주사하여 조직재생을 촉진시킵니다. 4~6주 간격으로 3회에서 6회 정도 치료받습니다.

골프엘보 VS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VS 테니스엘보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는 발생 원인이나 증상이 비슷해 오해하기 쉽습니다. 먼저 골프엘보는 골프 스윙이나 배영과 같이 손을 뒤로 빼내는 동작, 전완의 굴곡근군을 사용하는 동작에 의해 팔꿈치 내측, 즉 상완골 내과에서 시작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테니스엘보는 주로 40세 이상의 가정주부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으로 손목을 손등으로 젖히는 근육이 팔꿈치의 외측에서 시작하는 부위에서 건의 퇴행성 변화나 파열에 의해 통증을 일으킵니다. 두 질환 모두 주먹을 쥐거나 물수건을 짜기 어렵고 손목과 팔꿈치의 불안정한 움직임이 감지됩니다.